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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이 생각나는 밤 : 소세지와 술한잔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술을 사러 편의점으로 향하면서 안주로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 심야식당의 소세지가 생각났다. 마침 두개사면 하나 더 주는 행사를 하네 유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심야식당 시즌 1 /1화]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도 되지만 칼집은 내어줘야 분위기 있지. 소세지 맛있다. 더보기
[강원도]강원도 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진다.(3) 강원도에 살고싶다 마지막 이야기 | 통일전망대 | DMZ 박물관 | 속초관광수산시장 |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우리나라 동쪽 최북단 통일전망대 그리고 속초. 네비게이션에 통일전망대를 입력하기 전에! 군사지역이라 출입 신고서를 작성해야된다. 통일전망대를 네비게이션에 입력 후 출.발. 7번국도와 더불어 동해바다와 나란히 달리는 동해고속도로 경치도 참 좋다. [옥계휴게소] 열심히 통일전망대를 향해 달리다 휴게소가 보이길래 들렀더니 이런 뷰가 펼쳐져 넋놓고 보고있었다. 갈길이 멀어 다음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떼려했는데... 또 언제오나... ㅠㅠ 하 너무 좋다 진짜. 열심히 달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하는 곳에 도착주차를 하고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전날 내린 눈으로 주차장에 제설이 제대로 안되어 굉장히 미끄.. 더보기
날도 따뜻하고 꽃사진도 찍을 겸 좀 멀리 나가봤다. 도착지는 '밀양' 더보기
[강원도]강원도 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진다.(2) 강원도에 살고 싶다. 강원도 여행 두번째 2일차 이야기 [2일 차... car ] 눈 쌓인 산과 동해바다의 절경은 강원도에 미치도록 살고싶은 욕구를 발산하지만, 눈 온 다음날 차 위에 쌓인 눈 치우는 일은 별로 겪고 싶지 않은 일... 사진상에는 별로 안두꺼워 보이지만, 기억상으로 약 5cm 정도 쌓이고... 게다가 얼어버렸다!!! (쌓인 눈 제거하다 카드 한장 부러먹은건 안자랑) 어찌어찌 제거하고 오늘은 어딜가지 고민하다 마침내 목적지를 잡고 출.발. 강원랜드 그리고 망상해수욕장과 고추장 칼국수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 하려는데 또 한번 고민이 생겼다.'구불구불한 편도1차선 산길 운전하기가 귀찮다.' 와 '산길 유류비 어쩔 연비.. 안습.' 그.래.서! 마침 강원랜드 까지 가는 기차가 있다 하니! 오랜만에.. 더보기
[야경] 창원 용지호수 [야경] 창원 용지 호수 더보기
오븐구이 양념 치킨 만들기 최근 B모 치킨 회사가 닭값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안그래도 비싸서 눈길도 안줬는데 더 올리겠다니... 누가 치킨이 국민 간식이라고 그랬던가? 나같은 서민은 전혀 공감할 수 없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련다. 재료비 만원 이내로 집에서 양념 치킨 만들어 먹기! 1. 우선 닭을 준비 (5,000원) - 닭은 손질을 못하는 관계로 닭도리용 닭을 구입 2. 우유에 재우기 (zzZZZ) - 우유에 재우기 전에 흐르는 물에 닭을 깨끗이 씻어 줌. - 마침 집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우유가 있어서 콸콸 쏟음. - 30분 정도 코~재움 3. 오븐행 -오븐용 팬에 호일을 깔고 닭을 가지런히 정리 정돈. - 작년에 놀러갈때 썻던 허브 솔트가 있길래 솔~솔~ 뿌려줌 - 22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 25분 셋팅으로 투입! 4. 양념.. 더보기
[강원도]강원도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 진다.(1) 강원도에 살고싶다. 강원도 여행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 여행을 좋아한다. 차가 있으니 자동차 여행도 좋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지내다 보니 눈(雪)을 볼 일이 많이 없다. 살면서 제일 많이 눈을 봤던 일은 군대 있을 때 였는데, 치우느라 감상에 젖을 틈이 없었다. 설날을 틈타 올해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보드를 타고자 강원도로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 동해안을 따라 이어져있는 7번국도의 경치는 너무 아름답다. 첫날의 목적지는 '삼척' 아는 지인 집에 머무를 작정이다. 설 연휴가 끼여있어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보드를 탄지는 3년 정도 밖에 안탔지만, 한번쯤은 눈을 맞으며 보딩을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울진을 지날 무렵 비가 내린다...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삼척에 도착했을때도 여전히.. 더보기
한국의 노천 온천은 왜 많이 없을까?---(1) 어린시절 매주 일요일 아침,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가기 싫어도 억지로 목욕탕에 끌려가곤 한 기억이 있다. 전역을 하고 나서는 왜인지 목욕탕을 잘 가지 않게 되더라. 때를 미는 행동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어디선가 들은 탓일까? 하지만 막상 목욕탕을 가면 지루하다.뜨거운 or 찬 탕에 가만히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는 체질&성격이라 목욕 시간은 길어야 30분 정도라 목욕비가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언젠가 일본여행을 갔을 때, 제대로 된 온천은 아니지만 한국의 24시간 사우나 느낌의 대중 목욕탕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실내 욕탕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름이 없지만, 노천탕은 지금껏 우리나라에서 가본 그 어떤 노천탕보다 좋았다. 왜 우리나라엔 이런 노천탕이 없는지, 목욕문화가 덜 발달해서 그런지, 앞으로 우리나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