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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 죽방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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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워지는 힐링 여행지. 남해(1) 죽방렴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초여름날씨에 놀러 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추천 여행지! 오늘은 남해입니다. 

 

당일치기로 남해를 방문했는데, 좋은 풍경과 관광지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첫 목적지는 남해 죽방렴! 입니다. (이름이 조금 웃기죠? 죽방이라니 ㅋㅋㅋㅋ)


죽방렴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해주세요. 

남해 지족해엽 죽방렴이란?


물살의 흐림이 빠르고 적당한 수심을 갖춘 남해군 지족해엽 앞바다에

 좁은 수로의 V자 모양의 참나무 말뚝을 박아 밀물과 썰물에 회유하는 고기를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하여 끝에 몰린 물고기를 건져내는 방식입니다. 

죽방렴은 대나무로 말뚝을 박아 그물발을 만들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죽방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사천쪽으로 오시는 분은 청산교를 지나며 보이는 죽방렴들을 보실 수 있는데, 죽방렴을 제일 가까이 볼 수 있는 스팟이 여기 아닐까 생각합니다. 


입구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선을 그어놨는데, 4대 정도 댈 수 있던걸로 생각나네요. 


안쪽 섬까지 이어지는 다리가 생겨 죽방렴을 가까이 볼 수 있는데요, 섬에는 개인 사유지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다리 위에서 물고기가 보이길래 찍어 봤는데, 보이시나요? 



렌즈 화각이 좁아서 죽방렴을 한컷에 담아내기가 힘드네요



멸치가 보이시나요?? 확대해 보겠습니다. 



많이 모여있네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개인 사유지로 공방을 만들어놨네요.

혼자 갔던지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분위기는 되게 좋아보였습니다.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이런 조그마한 섬에서 집 짖고 사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죽방렴의 전체 샷입니다. 


대략 관광시간은 20분 정도 걸리네요. 


남해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만, 사천 쪽에서 독일마을 방문전 한번 들러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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