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이기 치트키 [부제: 덜 해롭게 라면 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라면이 건강에 해롭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맛있는 라면 그나마 건강하고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우선 필요한 치트키 NO.1 입니다.

오뚜기 성애자 답게 오뚜기 사골곰탕입니다. 라면 육수의 비밀이죠. 후후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개당 600원에서 7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라면 끓이는데 추가로 돈 들이고 하시는 분이 싫으시다면 물로 끓이셔도 됩니다. 

물로 끓이실때도 마지막 치트키까지 봐주세요. 

라면 육수의 비밀 오뚜기 사골곰탕을 준비해줍니다. 

사골곰탕은 350g으로 라면을 끓일 때 쓰이는 물의 양보다 조금 적습니다. 

밥을 말아 드시려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따로 물 추가 없이 사골곰탕으로만 라면을 끓입니다.

자 이제 면을 삶아봅니다.

저는 오뚜기 성애자답게 '참께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면을 적당히 삶고서는 채로 건져 찬물샤워를 시켜줍니다.

라면 면수를 버림으로서 그나마 건강한 라면을 먹기 위함이죠.

그리고 면이 퍼지는것을 방지하고 쫄깃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ㅎㅎ

찬물 샤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

찬물 샤워를 시킨 후에는 육수를 끓이기 전까지 물을 빼줍니다.

이제 냄비에 오뚜기 사골곰탕을 부어줍니다. 

오뚜기 사골 곰탕으로 라면을 끓이실 때는 사골곰탕에도 약간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라면스프를 전부 넣지않아도 싱겁지 않은 라면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저는 약 2/3의 스프만 사용했습니다.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고, 파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않은 어묵도 같이 썰어넣어줍니다.

냉장고를 살펴보니 팽이버섯도 보이네요. 이것도 넣습니다.

지글지글지글 

어느 정도 육수가 끓었다고 생각하면 육수가 증발하기 전에 면을 투하해 줍니다.

면 투하!!! 두두두두두둥

자 이제 거의 완성이 되어가네요.

여기서 마지막 치트키!

분식집에서 먹는 그 라면 맛을 내는 바로 그 치트키!

바로 

'설탕' 입니다.

한 스푼의 설탕을 넣으면 라면의 감칠맛을 최대로 낼 수 있네요. 매운라면에서는 매운맛도 적당히 잡아주는 역할도! 

자 이제 완성이 되었으니 맛잇게 흡수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라면 맛잇게 끓여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