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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리뷰

필립스 LED 방등 교체 [4000K / 40W] ::: 호텔 조명으로 방을 밝게 바꿔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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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LED 천정등 교체기

 


호텔의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객실은 절반은 조명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조명은 인테리어 요소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쓰던 형광등이 깜빡이길래 형광등도 교체해봤지만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안정기를 교체하려 마트를 찾았습니다.

마트에 가니 요즘에는 형광등기구가 찾기 힘들고 죄다 LED조명 기구들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이참에 LED로 교체 해보려고 마음을 먹고 제품들을 찾다보니 필립스 제품이 눈에 뛰었습니다.

 

여러 조명기구들이 있지만, 안전과 인지도를 생각하여 필립스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주광색 전구는 밝고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칙칙한 느낌을 주기 쉽상입니다.

주광색 보다 색온도가 조금 더 낮으면 호텔 객실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집에 들어오면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필립스 LED조명은 4000K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는 주백색의 40W LED 조명기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주광색의 6500K 색온도를 많이 씁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필립스 40W , 4000K 주백색의 LED등입니다.

인터넷에서 3~4만원 사이에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에는 백색이라고 적혀있지만, 색온도 4000K에 실제로 전원을 넣어보면 전구색보다는 덜 진한 노란빛을 내고있습니다. 

 

박스에는 모델명과 인증번호, 정격 등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505 x 286 x 60 이라고 적혀있네요.

필립스 LED전등의 장점은 적은 소비전력과 긴 수명 그리고 간편한 설치라고 박스에 도식화 되어있네요. 

 

박스를 까보겠습니다. 

 

언박싱!

 

제품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참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네요. 

 

설명서 대로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설치를 해봅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전등 차단기를 내려줍니다! [가장 중요]

전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차단기를 열어서 전압이 흐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제 방에 기존 형광등기구를 제거 해줍니다. 

등기구를 제거하면,

기존에 연결된 안정기의 전원도 제거 해줍니다.

 

이제 필립스 등기구를 천장에 달기 위해 동봉된 브라켓을 위치를 잘 잡아 달아줍니다. 

가온데 구멍으로 천정에서 나오는 전선을 넣어주고 브라켓을 천정에 동봉된 나사를 돌려 고정시켜줍니다.

 

참 쉽죠? 

 

여기서부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천정에서 내려오는 두가닥의 전선을 등기구에 연결해야 되는데, 등기구 단자는 3개가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3개중 하나는 접지선을 연결해야 하는데...

 

문제는 저희집에는 접지선이 없습니다. ㅠㅠ 

 

오래된 주택이라 접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네요... 

 

설명서를 읽어보고 일단은 두가닥을 연결했습니다.

 

두 선을 바꿔꽂아도 정상 작동이 되는 것으로 봐서 (아마 교류라서 상관없는 듯?) 중성선 활선 구분은 없어 보입니다.

 

완전 조립전 전원을 넣어보니 정상 작동 되네요.

검은색과 빨간색 선의 앞쪽 터미널에 접속 할때 조그만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전선을 꽉 물어주면 연결 끝.

 

 

 

여기서 드는 의문점


접지선을 꼽지 않아도 작동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판매자에 문의해본 결과 접지선을 꼽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제 최종 조립을 해야겠죠.

 

커버를 덮기 전 

커버를 덮고 주변정리를 해줍니다. 

 

형광등에서 40W의 필립스 LED전등으로 교체 완료!

 

사진으로는 일반 형광등 색인 주광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노란빛이 방을 감싸고 있습니다.

 

40W가 꽤 밝네요.

 

조명 하나 바꿨을 뿐인데, 천정이 깔끔해지고 조명으로 집은 더 포근해진 느낌이 드네요.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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