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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

[강원도]강원도 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진다.(2) 강원도에 살고 싶다. 강원도 여행 두번째 2일차 이야기 [2일 차... car ] 눈 쌓인 산과 동해바다의 절경은 강원도에 미치도록 살고싶은 욕구를 발산하지만, 눈 온 다음날 차 위에 쌓인 눈 치우는 일은 별로 겪고 싶지 않은 일... 사진상에는 별로 안두꺼워 보이지만, 기억상으로 약 5cm 정도 쌓이고... 게다가 얼어버렸다!!! (쌓인 눈 제거하다 카드 한장 부러먹은건 안자랑) 어찌어찌 제거하고 오늘은 어딜가지 고민하다 마침내 목적지를 잡고 출.발. 강원랜드 그리고 망상해수욕장과 고추장 칼국수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 하려는데 또 한번 고민이 생겼다.'구불구불한 편도1차선 산길 운전하기가 귀찮다.' 와 '산길 유류비 어쩔 연비.. 안습.' 그.래.서! 마침 강원랜드 까지 가는 기차가 있다 하니! 오랜만에.. 더보기
[강원도]강원도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 진다.(1) 강원도에 살고싶다. 강원도 여행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 여행을 좋아한다. 차가 있으니 자동차 여행도 좋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지내다 보니 눈(雪)을 볼 일이 많이 없다. 살면서 제일 많이 눈을 봤던 일은 군대 있을 때 였는데, 치우느라 감상에 젖을 틈이 없었다. 설날을 틈타 올해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보드를 타고자 강원도로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 동해안을 따라 이어져있는 7번국도의 경치는 너무 아름답다. 첫날의 목적지는 '삼척' 아는 지인 집에 머무를 작정이다. 설 연휴가 끼여있어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보드를 탄지는 3년 정도 밖에 안탔지만, 한번쯤은 눈을 맞으며 보딩을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울진을 지날 무렵 비가 내린다...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삼척에 도착했을때도 여전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