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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슴이 뻥 뚫리는 자기만의 힐링 장소가 있을 것이다.
내게 그 힐링 장소는 바로 거제의 '바람의 언덕'이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에서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기분 전환 겸 들리곤 하는 곳이다.
가는 길에 구불구불한 거친 산길을 오르며 가끔 보이는 남해의 경치는 차를 멈춰 세운다.
이런 구불구불한 산길 사이사이에
아래와 같은 남해의 끝내주는 경치를 잠깐씩 구경하다 보면
곧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게 된다.
주차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차
최근에는 메이저 카페도 생겨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추위나 더위를 피하기에도 좋다.
유람선도 탈 수 있고,
남해는 섬이 많은데 바람의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섬이 많이 보이지 않고 드넓은 남해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이 장관을 계속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벤치에 앉아 경치를 보기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너무 춥다.
풍차까지 올라가고 싶지만 체력이 딸려 차로 발길을 돌린다.
많이 가봤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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