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여행

[강원도]강원도 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진다.(3) 강원도에 살고싶다 마지막 이야기 | 통일전망대 | DMZ 박물관 | 속초관광수산시장 |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우리나라 동쪽 최북단 통일전망대 그리고 속초. 네비게이션에 통일전망대를 입력하기 전에! 군사지역이라 출입 신고서를 작성해야된다. 통일전망대를 네비게이션에 입력 후 출.발. 7번국도와 더불어 동해바다와 나란히 달리는 동해고속도로 경치도 참 좋다. [옥계휴게소] 열심히 통일전망대를 향해 달리다 휴게소가 보이길래 들렀더니 이런 뷰가 펼쳐져 넋놓고 보고있었다. 갈길이 멀어 다음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떼려했는데... 또 언제오나... ㅠㅠ 하 너무 좋다 진짜. 열심히 달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하는 곳에 도착주차를 하고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전날 내린 눈으로 주차장에 제설이 제대로 안되어 굉장히 미끄.. 더보기
[강원도]강원도여행은 눈이 오면 더 즐거워 진다.(1) 강원도에 살고싶다. 강원도 여행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 여행을 좋아한다. 차가 있으니 자동차 여행도 좋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지내다 보니 눈(雪)을 볼 일이 많이 없다. 살면서 제일 많이 눈을 봤던 일은 군대 있을 때 였는데, 치우느라 감상에 젖을 틈이 없었다. 설날을 틈타 올해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보드를 타고자 강원도로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 동해안을 따라 이어져있는 7번국도의 경치는 너무 아름답다. 첫날의 목적지는 '삼척' 아는 지인 집에 머무를 작정이다. 설 연휴가 끼여있어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보드를 탄지는 3년 정도 밖에 안탔지만, 한번쯤은 눈을 맞으며 보딩을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울진을 지날 무렵 비가 내린다...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삼척에 도착했을때도 여전히.. 더보기